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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일제히 이희호 여사 애도…"또 하나의 큰 별 잃어"

  • 2019-06-11 19:22
  • 아시아뉴스통신=김한나 기자
이희호 여사 영정.(사진제공=김대중평화센터)

여야 정치권은 11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의 거목이었던 여성지도자 이 여사의 삶을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추모한다”며 “이 여사께서 소천하심으로 대한민국은 또 하나의 큰 별을 잃었다”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삶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현대사였다”며 “김 전 대통령의 동반자이자 가장 가까운 비판자로서 독재세력과 싸우는 민주화 투쟁의 동지로 매섭고 엄혹한 격정의 세월을 함께 헤쳐 오셨다”고 회고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김 전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이 여사는 민주주의를 위해 한 평생을 살아왔다”며 “유가족 및 친지 분들께 삼가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고 애도를 표했다.

민 대변인은 “민주주의, 여성 그리고 장애인 인권운동을 위해 평생 헌신했던 열정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을 만나 사무친 그리움을 풀고 헤어짐 없는 영원한 곳에서 변함없이 아름답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고인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길이 남을 역사의 위인으로서 가히 파란만장한 생을 살았고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 여사님은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정치적 여정에 동행하기 전부터 우리나라 여성운동가의 효시로서 깊은 족적을 남겼다”며 “여성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여성 정책에 앞장선 여성운동의 선각자”라고 애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모두는 여사님이 걸었던 여성, 민주주의, 인권, 사랑의 길을 따라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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