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1일 전의산단에서 입주기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는 11일 전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입주기업 CEO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주)레이크머티리얼즈 김진동 대표, (주)에치엔지 백인영 대표 등 15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대표들은 공업용수 부족, 가로수 환경정비,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이 시장은 이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기업의 경영활동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