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원들의 현장방문 모습.(사진제공=상주시의회) |
경북 상주시의회는 제1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0~11일 이틀간 주요 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10일 대한민국 한복진흥원을 시작으로 ▲경천섬 보도현수교 ▲화령 전승기념관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현장 ▲한방산업단지 내 약초상품화 처리장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장 및 관광시설 등이다.
17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을 방문 점검함으로써 행감의 내실화를 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현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문제점과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감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