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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서 내일부터 3개 국제우드볼대회 동시 개최

잇단 큰 대회 개최 앞두고 ‘우드볼’에 대한 관심 높아져
1990년대 대만서 시작된 신종 스포츠로 재미있어 ‘인기’

  • 2019-06-12 09:47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보은군에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동시에 열리는 제11회 아시안컵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와 AWbF 대학선수권 대회, 제7회 한국오픈 국제우드볼대회 개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드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우드볼은 웽밍후이(Ming-Hui Weng)에 의해 1990년대 대만에서 시작된 신종 스포츠로 재미와 편이성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특성에 힘입어 현재 전 세계 43개국에 연맹이 설립돼 2년마다‘아시안컵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가 열리고 해마다 각 나라에서 ‘우드볼오픈대회’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 우드볼은 골프의 재미와 게이트볼의 간편성이란 장점은 살리고 기술습득이 어렵고 넓은 필드가 필요한 골프의 단점을 보완한 운동경기로 우리나라 실정에 딱 들어맞는 종목이란 인식이 확산하면서 우드볼 인구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잔디 위에서 맥주병 모양의 클럽인 말렛으로 나무공을 쳐서 게이트를 통과 시키는 경기방식으로 잔디밭과 운동장 등 야외 공간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14개 협회에 3000여명이 선수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대한우드볼연맹 조직위원장인 이상욱 교수는 “우드볼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안게임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향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큰 만큼 국내에서 메달을 따는 전략종목으로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은군에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속리산일원에 조성된 국제규격의 우드볼 경기장에서‘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선수권대회, AWBF 대학선수권 대회, 제7회 한국오픈 국제우드볼대회’가 동시 개최돼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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