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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2019청주문화재야행

올해는 8, 10월 두 차례 닷새간 진행
지난해 사흘간 7만5000명 참여 ‘대박’

  • 2019-06-12 11:10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2018청주문화재야행-밤드리 노니다’ 행사가 지난해 8월 24∼26일 사흘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등지에서 열린 가운데 근대문화거리에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해 7만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어낸 충북 청주시 청주문화재야행이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9청주문화재야행이 8월과 10월 등 2회 진행된다.

1차 행사는 ‘1930년대 근대건축문화재를 활용한 성밖 마을 이야기’라는 스토리로 8월 24∼25일 충북도청~대성로~충북문화관~청주향교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차 행사는 ‘청주양반과 성안마을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10월 12∼13일 중앙공원~용두사지철당간~성안길~청녕각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8월 24∼26일 진행된 ‘2018청주문화재야행-밤드리 노니다’에서는 사흘간 7만5000여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당시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개최취소까지 논의됐던 상황에서, 계속되는 궂은 날씨에도 이같은 성과를 낸 것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참여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청주문화재야행은 전국 25개 문화재야행 개최도시 중 유일하게 도심 속 유형문화재를 넘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무형문화재’와도 함께하는 참신한 시도로 그 어느 해보다 문화재야행의 본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청주시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청주문화재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예술단체 및 공공기관으로 이루어진 팀메이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과 청주민예총 김영범 사무국장, 청주시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 김광환 회장을 비롯해 충북도청 관계자, 청주 상당경찰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 및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업무협조 등 행사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한범덕 시장은 지난 4월 ‘시민아이디어 공모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자 4명에 대해 우수상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팀메이트로 활동하며, 본인의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문화재야행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문화재에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접목해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면서 “올해 역시 그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선한 콘텐츠 개발과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