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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3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확정

국비 28억원 지원받아 근로환경 개선 위한 시설 집적

  • 2019-06-12 15:25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조감도. 원 안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대상지.(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공모'에 제3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혁신지원센터에 이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제3산업단지 내 건강한 직장생활 여건조성 및 청년 근로자 유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15년 폐교된 제3산업단지 내 옛 삼영초등학교 부지에 3년간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건립 확정된 혁신지원센터에 2개 층을 증축해 통합 건축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전담기관으로서 이번 공모에 신청한 전국 13개소에 대해 현장실태조사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구 제3산단을 포함한 총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그간 제조업, 생산시설 중심의 산단에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문화, 복지, 주거, 편의기능을 집적한 시설로 산업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제3산단 복합문화센터는 복지기능으로 근로자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근로자 건강센터 및 산업안전 컨설팅 센터 유치, 문화기능으로 문화소통, 취미 및 동아리 활동 등 다목적 공간을 구성·배치해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및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지 내 존치되는 강당에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각종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실내체육 및 입주기업체 행사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제공한다. 사업 대상지인 옛 삼영초등학교는 대구시교육청과 최근 부지, 건물 등 공유재산이관 계약을 완료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가 침체되고 있는 산단 환경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 건강보호에 기여하고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환경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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