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미코젠퍼시픽)

최근 국내 다단계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아미코젠퍼시픽'(대표이사 김영수, 황영수)을 비롯한 많은 회사들이 해외로 시장을 확장시키고 있다.

12일 아미코젠퍼시픽은 동남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미코젠퍼시픽은 베트남에 다단계 라이센스를 가진 업체의 지분을 인수해 회사 상호 및 보상플랜, 마케팅 정책을 아미코젠퍼식픽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제품허가, 전산, 물류 구축 등 시장 오픈에 맞춰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아미코젠퍼시픽의 해외 진출은 기존 필리핀, 태국, 미국에 이어 네 번째다. 아미코젠퍼시픽은 오는 8월 중 '4개국 동시 오픈 세미나'도 준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미코젠퍼시픽의 해외 진출 사례가 국내 네트워크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