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화성시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보고회'.(사진제공=화성시청)

경기 화성시는 11일 '2019 화성시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덕순 부시장,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 등 관계자 29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일자리정책 및 화성시 일자리 추진 방향,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최소한의 생활 유지가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연간 750개 4년간 3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실국소별 생활밀착형 일자리 발굴 책임제 운영, 계층별 맞춤형 생활밀착형 일자리 창출, 지역 여건에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창출하고, 행정에서는 기본질서 확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일자리창출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전부서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