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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북도당, 삼도주택 뉴스테이 불허 강력 촉구

  • 2019-06-12 17:21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포항시 우현동 삼도주택 뉴스테이 사업 예정 부지.(사진제공=포항시청)

정의당 경북도당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경북도는 삼도주택이 신청한 포항 우현동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허가를 불허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삼도주택 임대 아파트 부지는 우현동 풍림아이원 아파트와 포항 유성여고 사이에 위치해 지난해 심의 신청 당시 교통정체와 녹지 훼손을 이유로 인근 주민이 반대가 심했다.

이에 경북도 심의위원회가 주민 민원 대책과 교통문제, 주변 현황과 사업지 도면 등에 대한 보안을 이유로 재심의(보류)를 결정한 바 있다.

이같은 이유로 사업이 보류되자 최근 삼도주택은 우현지구 인근 A아파트의 각 세대에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10억원의 지역발전기금 지원을 약속하며, 주민동의를 받아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의당은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는 박근혜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으로 포항처럼 미분양이 넘치는 지역에 건설사에 막대한 특혜를 주며 기업형 임대주택을 짓는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포항지역 주택시장을 파괴하고 교란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뉴스테이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는 각종 특혜를 받지만, 정작 저소득층과 중산층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제어할 공적 규제 장치가 없어 결국에는 민간사업자만 막대한 개발이익을 챙기고 보존해야할 자연녹지를 파괴하며 도심재생에도 역행할 수 있다"며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불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경북도는 삼도주택이 신청한 포항시 북구 우현동 24-1번지 일원 9개 동(20~28층) 961세대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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