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리시 자유한국당 당원교육에 오랫만에 모습을 보인 백경현 (전)구리시장이 축하하기위해 교육장을 방문한 전희경 국회의원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
12일 경기 구리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자유 한국당 당원교육에 백경현 (전)시장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한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나 위원장과의 불화설도 사실상 종결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자유 한국당 구리시 당원협의회는 나태근 당협 위원장 주도로 첫 당원 교육을 했으며 당 지도부와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 했다.
교육에는 남양주(병)지역의 주광덕 국회의원과 전희경 국회의원도 참석 했다. 백(전)시장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오랜만에 환한 미소로 일관 했다.
나 태근 위원장은 백 (전)시장에게 축사를 부탁 했지만 백 시장은 한사코 축사를 마다했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해 당협위원장 내정의 갈등으로 빚어진 불화설이 사실상 끝났음을 당원들에게 시사 해줬다.
또, 일각에서는 백 (전)시장의 대학원 학업이 이달 말경 수료 됨에 따라 사실상 활동을 재개 한 것 아니냐?는 말들도 당원들의 입을 통해 흘러 나오면서 내년 총선을 겨냥 자유 한국당의 대화합이 시작 된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