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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교육가족 정신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학생,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정신건강까지 챙겨 '호응'
지난해 말까지 전문의 상담 등 1530여건 정신건강 도와

  • 2019-06-13 09:24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이 마음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의 정신건강까지 챙기는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하 전문의)와 임상심리전문가 등 정신건강 전문가를 채용, 지난해 3월1일자로 마음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전문의 상담 500여건, 심층심리평가 920여건, 위기학교 긴급 현장지원 30여건, 마음건강 지도 컨설팅 80여건 등 정신건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센터는 기존의 특색사업과 함께 ‘씨유(CU:Child Understanding)’ 마음성장 전문의 학부모 공개강좌와 ‘소학행(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간다(行)’ 전문의 학교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CU’는 자녀이해에 대한 주제별 30명 내외의 소규모 강좌로 이를 통해 학부모와 전문의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소학행’은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으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인 찾아가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공문신청을 통해 주로 정신건강 고위험 학생을 대상으로만 했던 전문의 상담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온라인 상담 신청으로 전문의 상담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난 달부터 학부모 온라인 전문의 상담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센터는 올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채용을 추진해 지난해 공석으로 있던 1명의 전문의를 추가 채용하는 등 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센터는 이외에도 ‘둥지(NEST)’ 프로그램, 자살위기경보시스템(SCARS), ‘정감캠페인’ 등 다양한 특색사업도 지난해부터 펼쳐오고 있다. 

‘둥지(NEST)’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담 상담사를 지정해 학령기(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동안 공백 없이 관리 받을 수 있도록 둥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살위기경보시스템은 자살 발생 위기 시 단위학교에 위기단계 별 경보를 발령해 선제적으로 자살을 막는 사업이다. 

‘정감’ 캠페인은 ‘정신질환은 감기다’란 캠페인으로 감기에 걸려 아플 때 병원에 가듯이 마음이 힘들 때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 극복하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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