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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행정수요와 환경변화 '대비'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영 기자
  • 송고시간 2019-06-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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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돌입'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이 시청종합상황실에서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국장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에 대한 본격적인 진단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주)퍼포먼스웨이컨설팅에서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 50만 도래에 따른 특례사무 처리를 위한 조직 정비’ 및 ‘민선7기 역점․핵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기구 개편이 필요해짐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에서는 ▲인구 50만 도래에 따른 특례사무 처리를 위한 조직 정비 ▲3개 권역 및 도․농 복합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조직운영방향 제시 ▲대내외 행정환경 분석 및 전략적 대응방안 ▲기능 및 구조진단을 통한 조직개편 방안 ▲적정인력 산정 및 재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시 조직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진단을 통해 좀 더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