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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의 차희 선택은 당연했다? 고성민에 "마음 정리해야 겠다" 앞당긴 종영에 남태현-장재인 불똥

  •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6-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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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작업실'에서 빅원, 고성민과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차희(사진출처=ⓒ차희 인스타그램)
tvN 예능 ‘작업실’이 오늘(19일) 마지막 방송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면서 안녕을 고한다. 오늘 '작업실' 마지막 회에서는 빅원과 차희, 그리고 고성민의 삼각 관계의 결말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tvN ‘작업실’에서는 장재인과 데이트를 하고 온 남태현에게 속상한 감정을 느낀 고성민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고성민은 빅원에게 "배고프다. 맛있는 걸 해달라"라고 했고 빅원은 “차희도 배고플텐데. 차희에게도 물어보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차희를 불렀다.

이렇게 빅원과 차희, 고성민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하던 도중 남태현이 끼어 장재인과의 데이트를 설명했다. 이에 고성민은 계속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고성민과 빅원은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고성민은 빅원과의 데이트에서 "저랑 사귀고 싶냐"라고 물으며 "저만 적극적인 게 너무 마음에 안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빅원은 “네가 제일 많이 물어보는 건 ‘오빠 저 좋아해요?’다. 그래서 너에 대한 마음을 정리해야겠다고 느낀다”라며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무안하기도 한다”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tvN 예능 '작업실'에 출연하는 빅원(사진출처=ⓒ빅원 인스타그램)



이렇게 고성민과 빅원의 관계가 애매해진 것과 달리 빅원은 차희와의 데이트에서 차희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준비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차희는 차 안에서 빅원이 준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잊지 못할 케이크다”라고 말했다. 

지난 회까지는 빅원의 마음이 차희에게로 가는가 했지만 이번 tvN 예고편에서 빅원이 고성민을 따로 불러 말을 하고, 차희가 눈물을 보여 빅원이 고성민은 선택한 것인가 헷갈려하는 팬들이 많다. 

시청자들은 “빅원이 진짜 열심히 빙빙 돌려서 거절할 것 같다”, “차희가 대일의 마음을 알고 성민에게 미안해서 우는 것이 아닐까”, “성민아 빅원과 차희를 위해 비켜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작업실’은 원래 12부작이었으나 8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선언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작업실’의 남태현과 장재인으로 인해 일찍 종영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작업실'의 남태현과 장재인은 다른 커플들과 남다른 케미로 진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태현과 장재인이 공개 열애를 인정하면서 '작업실'에 몰입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장재인이 인스타그램에서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면서 '작업실'에서 둘이 예전에 보였던 달달함은 더 이상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네티즌들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