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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GTO, 글로벌 네트워크 2500만으로 이어진 여성골프의 날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9-06-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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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프의 날 행사가 전 세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제공=IAGTO)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여성 골프의 날이 최근 예상을 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전 세계 46개국 845개소에서 사교와 골프를 결합한 Women’s Golf Day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골프를 사랑하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네트워크와 사교의 장을 제공했다. 기록은 대회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영향력 있는 미디어매체와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47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2500만명 이상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성 골프의 날 창립자 엘리사가우데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전 세계 여성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골프를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관련업계에서 여성들을 위한 골프 컨텐츠 개발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Women's Golf Day 2019는 골프전용채널과 인플루언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생성되는 다양한 컨텐츠로 여성골프의 새로운 동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으며 골프라는 매개체가 자연스럽게 전 세계 여성들의 네트워크에 자리잡게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온라인 컨텐츠는 대회의 상징인 빨강과 흰색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의 영상과 사진부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스포츠 유명인사와 연예관계자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고 다양하다. 골프업계에서는 이미 많은 교육전문가와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골프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을 수용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면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활동 정립에 기여함은 물론 차세대 여성골퍼 탄생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