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의 강백호 선수가 손바닥 부상을 당했다(사진출처=ⓒSPOTV)

KT위즈의 강백호(나이 20세)가 경기 중 손바닥 부상을 당해 팬들의 걱정이 크다. 강백호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KT위즈의 경기에 출전해 손바닥 부상을 입었다.

강백호는 2018년 kt 위즈에 입단했으며 2018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백호는 kt위즈에서 외야수를 맡고 있으며 등번호는 50이다. 

강백호의 연봉은 지난해 2억700만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오르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강백호의 활약이 기대됐지만 강백호가 수술에 마취까지 받아야 하는 큰 부상에 팬들의 마음이 심란하다. 

한편 강백호는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해 수술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강백호의 우슥측 손바닥 피부뿐 아니라 근육까지 찢어져서 전신마취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백호가 이번에 열리는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여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기간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