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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신들이 알려주는 여름방학 공부캠프, 런앤런 캠프의 인기 비결

  •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 기자
  • 송고시간 2019-06-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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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앤런캠프]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중.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법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멘토링 캠프 런앤런 캠프(대표이사 강동원)가 오는 7월 28일 13기를 시작으로 8월 16일 16기를 끝으로 총 4기수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여름방학 때 진행되는 이번 런앤런 캠프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이 주요 과목별 공부 방법, 학교 생활 전략 전수,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고취 등을 지도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 겨울방학과 다르게 2박 3일에서 하루 늘어난 3박 4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성향분석 및 수준 분석을 더욱 강화 시켰으며, 학생 성향에 맞는 멘토들이 담임으로 지도한다.

런앤런 캠프 임혁 총괄 이사는 “3박 4일 하루 늘어나면서 참가 학생의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멘토들 역시 자신이 맡은 학생의 성향에 맞게 맞춤형 멘토링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캠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으며, “또한 서울대학교 강의장에서 직접 수업이 진행하면서 서울대학교 대학생이 직접 되어보는 프로그램이 추가 되었고, 이로 인해 더욱 강력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대표멘토 이창민(산업공학과 18학번)은 “지난 겨울방학 캠프때 맡은 학생들 얼굴과 이름이 아직도 기억난다”며 “2박 3일이 생각보다 짧께 느껴졌는데 이번 3박 4일에는 하루가 늘어난 만큼 책임감 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했다. 


런앤런 캠프는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의 공부 방법을 직접 교재로 제작했으며, 이번에는 난이도별 문제 풀이가 추가되어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 각 멘토들만의 공부 노하우, 슬럼프 극복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학생들이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런앤런 캠프 강동원 대표이사는 “2년 간 캠프를 운영하면서 참가 학생들에게 더 좋은 멘토링을 진행하고자 서울대 대학생들과 끊임없이 연구했으며,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1차 모집 마감과 함께 2차 추가 모집 진행 중이다. 6월 마지막 날까지는 감사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청자에게는 참가비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