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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 관광객 대상 웰컴 프로그램 진행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송고시간 2019-06-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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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관광객 웰컴 프로그램 운영.(제공=제주관공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보고 듣는 여행에서 즐기고 느끼는 여행으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지난 5월부터 웰컴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제주’를 통해 제주 방문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등 특별한 환대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나만의 수제 한글도장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6월 행사에서는 한글을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쇄도하면서 사전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다음 달 7월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웰컴 프로그램 ‘해녀인형과 캔들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기념품 및 제주핑거푸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웰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참여 관광객의 의견을 잘 반영함으로써 연내 예정된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웰컴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