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 남양주시 랜드마크로 첫 선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 기자
  • 송고시간 2019-07-10 11:00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아시아뉴스통신(사진=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9일, 랜드마크가 될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가 7월말 가동에 앞서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시는 9일 조광한 시장을 비롯 신민철 시의회의장, 이창희 산업건설위원장, 이정애 시의원, 이도재 시의원, 백선아 시의원, 김지훈 시의원, 장근환 시의원, 강현전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 관계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 시연회를 했다.

 
조 시장은 “시민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곳 오남호수공원이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공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남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약체결로 추진된 사업으로, 저수지 수면위로 길이 62m 규모의 잠수식 부력체와 노즐 152개, 조명 217개, 레이저시스템 등이 설치됐으며, 7월말부터 1일 3회 30분(1회)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음악분수를 시점으로 3.27㎞의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