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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韓 성장률 전망치 2.0%로 낮춰…"반도체·자동차 등 수출산업 향후 1~2년간 어려울 듯"

  • 2019-07-11 06:41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 기자
부산신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0일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이날 발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보고서에서 "글로벌 수요 둔화와 무역분쟁 심화가 최근 한국 기업들의 실적 저하로 나타나 향후 12개월간 한국 기업의 신용도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자 부문을 중심으로 높은 재고 수준과 세계 무역을 둘러싼 불확실성 고조가 생산과 민간투자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는 데다 노동시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소비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S&P는 "수출의존형 산업인 반도체, 스마트폰, 자동차, 정유·화학 산업은 향후 1~2년간 어려운 영업 환경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P는국내 기업의 험난한 영업 환경, 공격적인 투자·재무 정책, 규제 리스크를 이유로 "지난해 말부터 일부 한국 기업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진단했다.
 

jky96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