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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망' 故 한지성 남편, 음주방조 혐의로 입건

  • 2019-07-11 10:03
  • 아시아뉴스통신=김한나 기자
배우 한지성.(사진=한지성 인스타그램)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고(故) 한지성의 남편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한씨의 남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고 당시 A씨는 한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을 알고도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한씨는 지난 5월 6일 오전 3시 52분께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2차로에 정차한 후 밖으로 나왔다. 이후 뒤따라 오던 택시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변이 급해 차를 세우고 옆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A씨는 "사고 당일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고 했으나, 한씨의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한씨는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0.1% 이상)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