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합동훈련에 참여한 평창역(역장 이은규 우측에서 두번째) 직원들의 모습.(사진제공=평창관리역)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이은규)은 12일 평창역 맞이방에서 화재발생시 평창역 자위소방대와 소방관서 지원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평창관리역에 따르면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은 평창역 자위소방대, 봉평119안전센터 용평지역대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역사에서 화재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후 평창역 자위소방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과 소방관서 지원협력 체계 구축 훈련을 진행했다.
또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을 위한 평창역 자위소방대 각 반별 임무에 대한 반복 훈련을 통해 봉평119안전센터 용평지역대에서 평창역 자위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및 완강기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한편 이은규 평창관리역장은 “다중 이용시설인 역사에서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관서와 정기적 합동훈련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자위소방대원의 화재 초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능력을 제고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