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합동 해수욕장 안전시설물 점검.(사진=동해해경) |
동해해양경찰서는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안전시설물 등 취약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동해해경 관할 3개시(강릉, 동해, 삼척) 39개 해수욕장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론 해수욕장 수영한계선, SAFETY ZONE 설치 상태, 공고판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