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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쑥대고잔 지경다지기 공연 참관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9-07-1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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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이 석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제12회 쑥대고잔 지경다지기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서구의 향토문화를 직접 체험했다.(사진제공=서구의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대표자 심우창)이 지난 7월 14일 석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제12회 쑥대고잔 지경다지기’에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서구의 향토문화를 직접 체험했다고 16일 밝혔다.
 
‘쑥대고잔 지경다지기’는 서구 경서동, 오류동 등의 바닷가 마을에서 집을 짓기 전 집터 다지기를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 「인천쑥대고잔지경다지기보존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래를 고증으로 복원하여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서구의 문화 자산이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자문위원은 공연 관람과 더불어 터고사와 가래질, 지경다지기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작품의 유래나 복원과정에 대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 대표 심우창 의원은 “지역의 소중한 향토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구의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자랑스런 민속문화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