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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 ‘편안한 寧越 등대지기 복지서비스 추진’ 간담회 열려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7-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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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보건소 전경.(사진제공=영월군보건소)

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편안한 寧越 등대지기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편안한 寧越 등대지기 복지서비스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대상자에게 보다 적극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 위생, 교통비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에 따른 편안한 寧越 등대지기 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참여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는 자활후견기관, 목욕업장, 이·미용업체, 요구르트 배달업체, 버스 운송업체 등이 참여하게 되며 업무 추진 방법과 수행 여부, 지원 단가 등을 협의해 대상자에게 복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전미영 보건소장은 “보건·복지 One-stop 서비스를 통해 영월군민의 정신건강이 보다 향상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월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