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2019 재난대응 안전부산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연제구청)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부산광역시 주관‘2019 재난대응 안전부산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부산시평가단이 훈련기획, 훈련설계, 현장훈련 등 11개 항목 22개 지표에 대해 현장평가 및 사후평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지난 10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 및 연동초등학교에서 동래소방서, 연제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지진․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발생을 가정한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 초기대응단계부터 수습․복구단계까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이번 훈련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안전체계를 검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