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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중학생을 위한 1인 1특허 창의력 ‘발명특허 한마당’ 행사 개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7-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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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광영초등학교 내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 지역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1인 1특허 취득 목표로 창의력을 키우는 ‘발명특허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초등학생 5~6학년 27명, 중학생 12명 등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발명특허 한마당에서는 지식재산권을 직접 특허청에 출원 신청해 보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발명부터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출원될 때까지 지속적인 특허교육을 실시해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 활용 등 꾸준한 특허교육을 실시해 특허출원 할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지원하게 된다.

2016년에 발명특허 한마당에서는 초등학생 29명이 참여했으며, 발명아이디어 245건에서 4건이 특허출원등록되었다.

또한 2017년 행사에서는 457건의 발명아이디어 중 4건의 아이디어가 특허출원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발명아이디어 411건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5건의 특허출원 지원 발명아이디어를 선정해 특허청에 출원 등록하였으며, 전원 광양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및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했다.

한편, 광양발명교육센터는 2018년 전국 최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되었다.

오승택 지역경제팀장은 “창의적이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능력과 발명마인드를 높이며, 장래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여 지식재산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