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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17일 ‘DMZ 평화감성탐방’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유신 기자
  • 송고시간 2019-07-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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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전경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오늘부터 7월 1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철원과 파주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걸음, 우리 함께 걸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DMZ 평화감성탐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모전중학교‘史각사각’, 반송중학교‘통하자’, 해운대여자중학교‘해아’등 3개 동아리 학생 74명과 지도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7명 등 모두 81명이 참가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평화 통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분단 현실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철원 DMZ-평화전망대, 월정리역, 근대문화유적센터, 노동당사를 탐방한 후 파주 홍원연수원 숙소에서 통일 특강과 자신들이 느끼고 생각한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파주 DMZ-임진각, 도라산 전망대, 통일촌 등을 탐방한 후 부산으로 돌아온다.


김영복 교육장은?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감성 지수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