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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발표 및 고졸취업 지원 협약식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유신 기자
  • 송고시간 2019-07-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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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로고(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18일 오후 1시 40분 부산진구 소재 특성화고인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 시의회, 교육부, 유관기관, 학교, 기업 등 관계자 300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발표 및 고졸취업 지원 협약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한 전국 최초의 고졸취업 지원의 모범사례로서, 고졸취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는 부산영상예술고 연기과 3학년 학생들의 레미제라블 갈라쇼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 된다. 이어 청년과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산시교육청 취업지원시스템‘다잡고(多-JOB-GO)’와 연계한 부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에 대해 발표한다.

또 중소기업 고졸취업 채용 약정식과 격려 행사 후 김석준 교육감과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기업인, 특성화고 학생 등 관계자들이 고졸취업 지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내 일자리 미스매치 원인을 파악해 고졸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는다”며 “이 행사는 ‘좋은 학생’-‘좋은 부산일자리’-‘좋은 부산 만들기’의 초석을 다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