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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통복시장 찾아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당부'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영 기자
  • 송고시간 2019-07-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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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직원들이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경기도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재래시장 활성화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통복시장 아케이드 공사현장을방문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해 1월 통복시장 상가화재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주기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화재예방 활동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케이드 공사도 안전컨설팅을 겸해 사전에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평택소방서 담당은 "현재 아케이드 공사 진행 상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며 병행·실시하고 있다"며 추후 더 각별히 신경을 써 "시민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공사 현장에서의 용접 등 안전수칙 준수 ▲ 소방용수시설 사용가능 여부 확인 ▲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자율 예방활동 강화 ▲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 설명회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박기완 서장은 “아케이드 공사 시에 용접 등 불티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할 경우가 높다”며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가연물을 제거하거나 임시소방시설을 비치하는 등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