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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최종합격자 48명 발표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9-07-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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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24명, 중등 24명 각각 선발
전국단위 공모에 진학지도 1명 합격
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은 18일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모두 48명으로 유치원 3명, 초등 21명, 중등 24명이다.


유·초등의 경우 일반전형분야 14명, 전문전형분야 10명이다.

중등은 일반전형분야 9명, 전문전형분야 15명이 최종 합격했다.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일부 분야에서 도입한 전국단위 공모에는 전문전형분야 중 진학지도에 1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는 모두 151명이 지원해 평균 2.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5월2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이달 12일까지 8주에 걸쳐 기획‧논술평가, 심층면접‧상호토론, 온라인‧유선평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 전형에서는 온라인평가 및 유선평가를 강화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품성과 역량, 전문성 평가에 중점을 뒀고 현장실사에서 응시자 면담을 강화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교직원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우수 교원을 교육전문직원으로 선발하고자 노력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이달 29일부터 집합 연수, 현장 방문, 충청권 공동 워크샵 등 2주간의 임용 전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량을 가다듬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치열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한 만큼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