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구리시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민선 7기 1년 성과는?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 기자
  • 송고시간 2019-07-18 10:3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사진= 2019년 제3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사진제공=구리시청)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7일 상황실에서 시정자문위원과 시의 실무를 맞고 있는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주요사업 보고회를 했다.
 
회의는 시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민선7기 비전인‘구리, 시민행복특별시’주요사업 및 개선과제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으로 실무공무원 65명으로부터 68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을 비롯해 철도 건설사업, 아차산 역사공원조성 사업 등 장기적 사업을 포함해 주민참여형인 정책실명제, 주민참여예산,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진행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폐기물처리시설 공론화 추진 등 시의 향후 방침이 필요한 사업을 비롯해 징수활동 전문인력, 정보보호 전담조직 등 총 33개 부서별 실무공무원의 진솔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회의는 장시간 진행으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생략된 가운데 갈매 및 검배문화체육센터의 예산 반영 대책, 치매안심센터 확장, 돌봄사업의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수련관과의 차별화 방안, 각종 건축사업의 친환경적 공간조성, 청소년 재단 설립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과 자문이 서면으로 제출됐다.
 
시는 제출된 자문의견에 대해 사업의 반영 여부를 검토해 다음 회의 시 보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