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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한국문화원, 조남주 작가 초청 한국문학 토크이벤트

  • 2019-07-23 17:37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한국문학 토크이벤트 ‘조남주 x 사이토 마리코’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오사카한국문화원)

일본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동지사코리아연구센터(센터장 오타 오사무)와 공동으로 한국의 문학을 일본에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82년생 김지영’의 조남주 작가와 사이토 마리코 번역가를 초청해 오는 8월 31일 한국문학 토크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82년생 김지영’이 번역 출간된 직후 아마존 재팬에서 아시아 문학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현재까지 13만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문학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조남주 작가의 서일본 지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출연자는 토크이벤트를 통해 작품 속에 반영된 한국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한국과 일본 사회 속 여성의 현재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일본에서 크게 공감을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작품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이 유학했던 교토 동지사대학에서 개최돼 한국문학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태구 오사카한국문화원 원장은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 일본에서 번역 출간 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내 자국 소설의 비중이 높은 문학 분야에서 한국의 문학이 주목을 받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K-POP 및 드라마뿐만 아니라 문학행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국사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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