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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크루즈포럼 연계 비즈니스 기회 확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송고시간 2019-07-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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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포럼 포스터.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8월 2일까지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8월 28일~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에서 B2B 비즈니스 미팅 및 전시에 참여할 관련 업계를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선사 및 여행사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외 주요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코스타크루즈 등의 선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항지 지자체, 항만공사 및 관광공사, 선용품 공급업체, 조선 기자재업체 등 약 1,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 중국, 홍콩, 일본, 아시아구미주권의 해외 여행업계(여행사, 항공사, 선사 등) 약 42개사가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예정으로 도내 업계 간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B2B 비즈니스미팅에서는 3일 간 총 199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국가의 여행사 관계자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업계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B2B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업계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8월 2일(금)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사는 선사 및 크루즈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상품과 프로그램,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는 전시부스 참가 기업도 모집하고 있으며,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홈페이지(www.asiacruiseforum.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Asia Cruise, Toward Peace and Common Prosperity)’란 주제로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