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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박상현, 제30회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금메달'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9-08-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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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은과 김민경은 각각 동메달 차지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남자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충북체육고등학교 박상현 선수(가운데)가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 박상현 학생(3년)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남자 밴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3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박상현은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박채은(1년)은 여자 웰터급에서 동메달을, 김민경(2년)은 여자 라이트헤비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충북체고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