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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충북도의원, 남부 3군 교육균형발전 정책 간담회 주관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9-08-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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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재정자립도 낮은 충북 6개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황규철 충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황규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천 제2선거구)이 주관하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교육균형발전 정책간담회’가 옥천군다목적회관(5층)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황 의원이 지난 6월24일 대표발의해 7월12일 공포된 ‘충북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시행을 앞두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제한 받아 왔던 충북 도내 6개 지역(보은·옥천·영동·단양·괴산증평)에 지원되는 약 30억원의 예산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교육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교육청 김상열 정책기획과장과 주병호 예산과장, 보은·옥천·영동교육지원청의 박준석·이혜진·박천호 교육장, 해당 지역 교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황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충북도교육청이 6개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교육활동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