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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림농원영농법인 표고버섯 세트 경로당 기증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김주호 기자
  • 송고시간 2019-08-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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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청림농원영농조합법인에서 표고버섯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사진=강진군청)

전남 강진군 관내 식품기업인 청림농원영농조합법인(대표 안정균)이 지난 13일 1500만원 상당의 표고버섯 세트를 읍․면 경로당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읍면 마을경로당에 표고버섯 세트 375개를 기탁하게 되었다.

 
청림농원영농조합법인 안정균 대표는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신선한 표고버섯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정성을 담아 표고버섯 세트를 기증해준 안정균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1990년에 설립한 청림농원은 HACCP시설 및 현대화 재배시설을 갖춘 친환경 계약 농장으로 농업인대상, 신지식농업인, 산업훈포장 대통령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한 표고버섯과 영지버섯, 표고버섯 조미료 등을 생산해, 신세계백화점, 이랜드리테일, E마트 등에 납품하여 강진 농특산물 이미지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