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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새끼 스라소니 이름 ‘행복이, 희망이, 꿈돌이’

지난 4월 말 3마리 태어나… 시민 공모로 결정

  • 2019-08-14 16:35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지난 4월 말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스라소니./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4월말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스라소니 3마리의 이름이 ‘행복이, 희망이, 꿈돌이’로 결정됐다.


청주동물원은 최근 멸종위기종인 새끼 스라소니 3마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름 공모를 실시해 이같이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물원은 공모에 접수된 이름 165건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뜻이 좋은 4가지의 이름을 1차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했는데 이중 ‘행복이, 희망이, 꿈돌이’가 44표(50.6%)로 가장 많이 득표를 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우암이, 명암이, 산성이, 미호, 무심이, 대청이 등 청주의 지명과 자연에서 따온 이름들과 새끼 스라소니들의 무궁한 앞날을 위한 이름 ‘나날이, 번영이, 번창이’가 이름 후보에 올랐다.

공모로 최종 선정된 이름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원은 이달 중 스라소니사에 시민공모로 선정된 이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귀한 동물인 만큼 행복과 희망 속에서 꿈을 가지고 잘 자랐으면 하는 이름의 뜻처럼 새끼 스라소니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끼 스라소니 시민 이름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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