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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산물 일본 수입 규제 대책 마련 나서

  • 2019-08-14 23:00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수출농가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일 의존도가 높은 지역농산물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 수출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수출 규제사태가 장기화되어 한국농산물 수입규제로 확대될 경우를 대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수출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에 수출 중인 주요 농산물은 파프리카, 꽈리고추, 참다래, 토마토다.

수출 농가들은 “일본의 한국 농산물 수입 규제가 현실화 될 경우 검역 강화·통관 지연 등이 예상된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출 농산물의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출국 다변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수입 규제에 대비한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을 위해 천적 재배 비용 등의 지원책을 건의했다.

김진현 소장은 “고성군 농산물의 대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철저한 대응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농산물 홍보·판촉전 확대 등 시의적절한 수출농가 지원책을 강구해 수출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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