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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무더위쉼터 점검 나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08-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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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가야읍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문 모습.(사진제공=함안군청)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군민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조 군수는 14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가야읍, 함안면 대표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취약시간대(12시~17시)에는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응 전반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대비 행동요령,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통한 폭염취약시간대 휴식 유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담당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민·관이 합동하여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수시점검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