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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위상 드높인 후보자를 찾습니다"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19-08-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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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31일까지 대장 등 7개 부문 후보자 신청 접수
전북 진안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진안군이 향토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진안군민의 장’ 후보자를 이 달 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최고의 영예인 대장을 비롯한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총 7개 분야다.

 
자격기준은 진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진안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군민의장 공고일 기준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자다.
 
수상후보자 접수가 마감되면 부문별 조사위원을 지정하여 공적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 사실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군민의장 심사위원회에서는 현지 조사결과와 의견을 참고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진안군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10월 12일 제57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장과 증서를 전달받게 된다.
 

한편, 1975년부터 지난해까지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인 진안군민의 장 수여자는 총 2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