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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복지교육委-소관부서 시정대화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9-08-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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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와 위원회 소관 집행부서가 시정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 집행부서와 시정대화를 했다.

복지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집행부서로부터 주요 추가경정예산 관련 사업 보고를 받고 8월 임시회 제출 안건에 대해 사전협의를 했다.


위원회는 시정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 ‘어린이 전문보건소 확대’, ‘치매환자 예방프로그램 강화’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했으며 추경 관련사업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과 다양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할 것 등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시정대화를 마친 후 문화제조창C에 건립되는 열린도서관 공사현장과 오는 28일에 개관하는 금천동 금빛도서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미래를 꿈꾸고 지식의 재창조를 누릴 수 있도록 하드웨어의 공간혁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콘텐츠도 충분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은숙 위원장은 “의회 본질인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시에 걸맞도록 세련된 정책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능동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깨어있는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