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9월16일부터 12월12일까지 의창도서관과 명곡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운영 강좌는 총 19강좌, 모집인원은 340명이다.
의창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서양미술사 흐름을 알아보는 ‘책으로 떠나는 서양미술사 여행’,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 등 성인강좌 5개 반과 영어 그림책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보는 ‘(토요)영어동화로 풍덩’, 미술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토요)유아창의미술’ 등 유아∙초등강좌 7개 반을 운영한다.
명곡도서관에서는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세계 문화사’ 성인강좌 1개 반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토요)독서 하브루타’,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배워보는 ‘(토요)생태 탐구 숲 놀이교실’ 등 유아∙초등강좌 6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 ‘알콩달콩 오감만족 북놀이’를 개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이며, 1인 1강좌 접수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교재비와 재료비 별도)다.
강문선 관장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창도서관(055-225-7353/73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