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돼지고기는 외식 문화에서도 자리 잡아 돼지고기 전문점이 즐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건강과 일상에 직결되어 있는 “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흔히 지나가는 인사말도 “밥 한번 먹자는 지나가면서 하는 안부인사”가 대한민국식 인사법이다. 양천구 목동맛집 ‘특별하면돼지’에서 정성을 더한 밥과 돼지고기의 궁합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하면돼지(특돼지)’에서는 밥에 대한 가치를 높게 생각해 밥을 주문하면 동시에 새 밥을 지어주고 있다.
새 밥 외에도 육즙 목살, 삼겹살, 벌집껍데기 외 돼지 특수부위인 하얀살, 오목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반적인 목살은 퍽퍽하다는 선입견을 말끔히 버릴 수 있도록 원육 선별과 숙성이라는 방식을 통해 가장 돼지고기다운 맛뿐만 아니라 성분도 월등히 좋은 1등급 이상의 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또한, 돼지고기의 ‘하얀살’을 판매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업종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수부위라 공급이 어려워 하루 50인분 판매를 하고 있다. 하얀 살을 드시기 위해서는 조금 이른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하얀살은 생와사비를 조금 올려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이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매장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목동역 1호점을, 자가용으로 방문한다면 목동사거리 2호점으로 방문해 주시길 권고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