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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국ㆍ이소민 감독의 공동작품 영화 ‘나의 알바인생’ 공개 오디션 성료…전무송 심사위원장ㆍ독고영재 심사 맡아

  •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 기자
  • 송고시간 2019-08-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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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알바인생’의 공개오디션이 전국에서 1500여명의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랑해요대한민국 배우모델 에이전시가 제작․지원한 영화 '나의 알바인생' 오디션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예술관 6층 대강당 특설무대에서 국민배우 전무송을 심사위원장으로 배우 독고영재 이한영화감독 뮤지컬배우 서범석 등 각계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다. 15세~55세까지 배우 및 배우 지망생이 대거 참가했으며, 오디션 결과는 26일 오후 6시 이후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영화 '나의 알바인생'은 유동국 감독과 이소민 감독이 공동작품으로 단순한 현실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아프니까 청춘’인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특유의 시선과 방식으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실적인 고민과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뻔한 교과서적인 답변보다는 공감과 위로, 사회생활의 첫 시작을 알바로 시작하는 현실과 등록금.학자금 그리고 의식주를 해결사기위한 삶과 고맙고 따뜻한 인간관계의 살아가는 현실을 영화의 메시지로 희망을 제시하는 전개가 돋보이는 영화다. 시놉시스와 대본부터 기존의 영화와 드라마의 클리셰를 따르는 듯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반전과 구성이 매력적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동국감 독은 “알바가 생활이 아닌 생존을 위한 수단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의 공감때문인지 많은 대학생 후보자들도 배우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이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고 전했으며, 이소민 감독은 "진정성과 호소력 있게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선발해, 청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 현실의 굴레를 딪고 목표를 위해 달릴 수 있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강력한 메신저가 되는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