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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부산대개조와 원도심 재생, 속도 끌어올릴 것"ㅈ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관 '스테이션F'과 기업육성 협력강화 위한 MOU 체결

  • 2019-08-28 17:06
  • 아시아뉴스통신=김종섭 기자
유럽 주요 3개 도시를 방문 중인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제(27일) 프랑스 파리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리브고슈, 스테이션F, 이씨 레 물리노 지역을 방문했다.

유럽 주요 3개 도시를 방문 중인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제(27일) 프랑스 파리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리브고슈, 스테이션F, 이씨 레 물리노 지역을 방문했다.

 
오 시장이 방문한 파리 리브고슈 협의개발지구는 센강의 왼쪽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1991년 파리도시개발공사(SEMAPA·세마파) 주관으로 공사를 시작,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파리 13구를 재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브고슈 협의개발지구사업은 철로 위 인공지반을 형성해 새로운 생활부지 마련해 사회적 약자와 대학생, 고임금 회사원까지 다양한 주민층이 거주하게 하는 프로젝트다.
 
오 시장은 세마파의 상드린느 모레 CEO와의 접견하는 자리에서 "부산도 원도심을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용역을 진행 중이다“며 ”성공사례로 일컬어지는 리브고슈 개발에 참여했던 분들이 부산을 방문해 여러 노하우를 전해달라"고 제안했고 세마파측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약속했다.
 
이어 오 시장은 리브고슈 개발지구 내 위치해 있는 스타트업 양성기관 '스테이션F'도 방문했다. 원래 기차역사로 사용되다가 20년 가까이 버려진 공간을 새롭게 활용한 스테이션F는 현재 1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입점해 있으며, 한국인 입주 신청자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 시장은 스테이션F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산창조경제센터와 크리에이티브 밸리(스테이션F 운영사) 간 스타트업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인구수와 일자리수가 동일한(약 6만여 개) 도시로 유명한 이씨 레 물리노 지역을 방문했다. 40년 간 버려진 공장지대를 장기적으로 스마트시티, 주거시설 마련 등 분야별 도시재생 사업을 펼쳐 ▲인구 25% 증가 ▲고용 2배 증진 ▲네슬레·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유치 ▲세계적인 건축가 확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오 시장을 만난 앙드레 상티니 이씨 레 물리노 시장은 도시재생 성공 요인을 '과감한 시도'로 꼽았다. 그는 "글로벌 기업유치와 세계적인 건축가를 초빙하기 직접 적극 찾아 나섰다“며 ”이처럼 작고 낡은 도시가 새롭게 변모하기 위해서는 용기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였다.
 
한편, 오 시장은 "부산도 정부로부터 스마트시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여러 사업들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속도있게 추진해서 성과를 내야할 책무를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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