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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의원 "화성호 담수화 시도 이재명 지사가 막아달라" 촉구

경기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5분 발언통해 간곡히 요청

  • 2019-08-28 17:20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28일 경기도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재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호 담수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연 그대로 해수유통하면서 썩지 않은 화성호가 되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조재훈 의원(민·오산2)는 28일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물고기가 살고 어부가 물고기를 잡고 새들이 날아들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성호가 되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 자연을 보러 사람들이 찾아오겠지요. 이런 것을 후손에게 물려줘야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조재훈 의원은 "담수화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환경망치고 그 복구하는데 조단위의 돈을 지금도 시화호에 들이고 있다"면서 "완전한 실패작이다.그런데 그 시화호 15.6㎞ 남단에 위치한 화성호라는 곳에서 다시 담수화를 시도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 "지난 1991년 쌀이 모자랄 때 입안한 '담수화해서 주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자!'라는 계획을 지금도 그대로 추진한다는 것이 시대에 맞는 것인지 묻고 있는 것"이라며 "제가 6년째 막고는 있으나 농어촌공사의 파상공세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명 지사께서 관심을 가져서 도와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바"라고 촉구했다.
 
그는 "약 1880만평(6212㏊)정도의 자연공간을 악취 풍기고 생명이 죽어가는 암울한 곳으로 만들지 말아달라는 간절한 바람"이라며 "이미 담수화의 의미를 잃어버렸는데도 조직의 논리상 이 업무를 계속 수행하려는 농어촌공사가 답답할 뿐"이라며 '억지스러운 정책 중단'을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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