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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9월 첫 번째 정례간담회 개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09-1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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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위 17일부터 제237회 임시회 개회 협의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0일 오전 9월 첫 번째 정례간담회를 열었다.

정례간담회는 군 담당부서로부터 '9월중 주요업무계획'과 '2030 합천호 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결과보고', '합천왕후시장 인근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간담회 후 의원들은 곧바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초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참여 등 민생현장을 돌며 군민들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8시반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춘지)는 제2회 합천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각종 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의사일정을 협의하고 9월 17일부터 10일 동안 제237회 임시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석만진 의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대형 태풍이 우리 군 관내에 큰 피해없이 지나가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공모사업 신청과 관련한 지자체간 과열경쟁, 사후관리에 대한 부담문제 등 우려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공모사업 신청시 체계적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수의계약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수의계약금액 하향조정 한시적 시범운영은 군민의 정서와 환경, 군민소득과의 연계성 여부, 주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