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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9월30일 '사업 철수'

  • 2019-09-11 08:41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이 지난 2018년 1월부터 민간사업자 운영하던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종료된다.


시에 따르면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Mobike)가 해외 사업장 전면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이에 따라 시 사업장 운영도 오는 30일자로 종료하기로 했다.

모바이크는 수원시에서 공유자전거 5000대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8월 31일 현재 가입자 수는 32만 725명, 누적 이용 횟수는 544만 2096회에 이른다.

모바이크 관계자는 "수원시의 공유자전거 손실률은 해외사업장 평균(30%)의 10분의 1 수준인 3%였다"며 "수원시의 높은 시민 의식 덕분에 원활하게 운영했지만, 국내(중국)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본사 방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유자전거 사업 종료 소식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증금·충전금 환불 방법 홍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민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공유자전거가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업체를 유치하겠다"며 "충전금·보증금 환불에 누락이 없도록 철저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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