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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환경개선부담금 2019년 2기분 약 11억원 부과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 기자
  • 송고시간 2019-09-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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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019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8510건에 약 1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19년 6월 30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부과했으며 납부 기한(9월30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 기간(10월31일)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징수된 비용은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 인천광역시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에 접속해 계좌이체나 신용카드(카드포인트로 납부가능)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세대상 구민들께서는 납기 내 납부하여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로 폐차나 이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착오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사용분은 2020년 3월에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