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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삭발 투쟁…박인숙 "조국 해임하고 사과하라"

  • 2019-09-11 14:20
  • 아시아뉴스통신=김한나 기자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며 삭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나윤 기자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삭발식을 단행했다.


현역 의원의 조국 임명을 반대하는 삭발 투쟁은 무소속 이언주 의원에 이어 박 의원이 두 번째다. 삭발식에는 김숙향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도 함께했다.

박 의원은 이날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지금, 야당으로서의 책무와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며 삭발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삭발 한다고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우리들의 이 작은 몸부림이 지난 70년간 세계 역사에 유례없는 기적의 발전을 이루었으나 그 모든 것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조국 장관을 해임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라"며 "조국 일가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며 삭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나윤 기자

박 의원은 "자신들만이 ‘정의’요, ‘절대 선’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뿌리까지 무차별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퇴진에 국민들이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삭발식에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성태 전 한국당 원내대표 등 전·현직 당 지도부도 격려 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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